삼성 라이온즈, 김동엽과 장필준 방출…팀 쇄신의 신호탄
삼성 라이온즈가 김동엽과 장필준을 방출하며 팀의 새로운 전환점을 맞이하고 있다. 이번 결정은 팀의 재계약 명단 발표와 함께 이루어졌으며, 두 선수의 최근 성적 부진이 주요 원인으로 작용했다. 김동엽, 경력 하락의 아이콘김동엽은 2009년 MLB 시카고 컵스와 계약한 후 KBO 리그에 진출했지만, 2021년부터 출전 기회가 급격히 줄어들었다. 2024년 시즌에는 1군에서 단 8경기만 출전하며, 그의 통산 기록은 657경기에서 타율 0.268, 92홈런, 316타점에 그쳤다. 이러한 성적은 팀의 기대에 미치지 못했으며, 결국 방출이라는 결정을 초래했다. 장필준, 유망주에서 방출까지장필준은 2015년 신인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로 지명된 유망주였으나, 2020 시즌 이후 성적이 급격히 하락했다. 2024년에는 ..
2024. 11. 1.